

조세/세무 News
사업상 지출하는 각종 조세는 사업자 또는 경영자가 부담하여 하는 필수 불가결한 비용이나 사전에 조세전문가와 충분한 논의 여부에 따라서 변동합니다. 또한 과세당국의 조세정책에 따라서 사업수행에 제한을 받을 수 도 있습니다.

2016년 세법개정안-기획재정부 보도자료
July 27, 2016
신산업 투자와 일자리는 늘리고 서민 ․ 중산층 부담은 줄이겠습니다
금년 세법개정은 중장기 조세정책방향에 따라 성장동력 확충, 과세형평성 제고 및 안정적 세입기반 확보를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신성장산업 및 서비스업 세제지원 강화, 고용 친화적 세제 구축, 기업 구조조정 세제지원 등을 통해 경제활력을 제고 하고 서민․중산층 생활안정 지원, 중소기업의 경영․투자 여건 개선, 자영업자․농어민 지원 등 민생안정을 세제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한, 과세기반 확충, 역외세원 확보 등 공평과세를 제고하고 납세자 편의 제고, 세제 합리화 등을 통해 조세제도 경쟁력 강화방향으로 제정될 예정입니다.

카드 소득공제 연장…스톡옵션 세금 혜택 한도 2억 이상으로
July 20, 2016
신용카드소득공제 연장하기로...
정부의 내년도 세제개편안은 신(新)산업 투자 확대와 벤처 지원, 그리고 일자리 만들기에 초점이 맞춰진다. 제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산업을 키우는데 재원 투입을 집중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정치권에서 제기하는 법인세율 인상·소득세율 조정 등은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임대소득 비과세 등 올해 종료 예정이었던 각종 공제제도나 비과세·감면 항목은 대부분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양도세 온라인신고·납부 훨씬 쉬워진다… '종합포털' 열어
July 18, 2016
예상 납부액 간편조회…전자신고시 등기자료 항목 자동입력 서비스
스마트폰 앱으로도 양도세 신고·서류제출 가능
국세청은 정부3.0 일환으로 부동산을 양도했거나 양도 예정인 납세자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는 「양도소득세 종합안내」 서비스를 ’16.7.19.(화) 개시하였습니다.
특히, 부동산 등기자료를 이용한 미리채움(Pre-filled) 서비스를 제공하여 양도소득세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전자신고하고, 증빙서류 제출과 세액납부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올 세법개정 방향은]당정 "법인세 인상=공평·정의는 왜곡논리...3대세목 손 안대겠다"
July 19, 2016
조세·재정 세미나
법인세 올린다고 세수 안늘어 경기에도 부정적 증세필요땐 소득·부가세 먼저, 법인세는 마지막
'법인세 최우선' 野 입장과 정면배치...진통 예고
정부와 여당이 올해 세법개정안에서 법인세를 손대지 않기로 최종 방침을 정했다. 여소야대(與小野大)인 상황에서 야당이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법인세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이를 둘러싼 마찰이 예고된다. 정부는 이달 말 제출하는 ‘2016 세법개정안’에서 법인세는 물론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등 3대 세목의 세율을 건드리지 않기로 했다.

면세자 270만명 늘린 '연말정산 파동'
July 02, 2016
국세청 자료…납세자는 세부담 50% 늘어
작년 초 ‘연말정산 파동’과 2013년 세법 개정으로 근로소득자 중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은 면세자가 270만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소득 1억원이 넘는 고액 연봉자 중에도 면세자가 1400명에 달했다.
세법 개정에 따라 연말정산으로 환급받는 세금이 줄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샐러리맨 지갑 털기’라는 비판이 쏟아지자 정부가 섣부르게 세액공제 확대 등으로 세금 환급을 크게 늘려준 탓이다. 인기영합주의(포퓰리즘) 감세 정책이 ‘넓은 세원(稅源), 낮은 세율’이라는 조세의 기본 원칙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